강원경찰, 만취상태로 유조차 운전한 50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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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7.15 댓글0건본문
면허 취소 수치 3배가 넘는 만취 상태로
유조차를 운전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경기도 성남시 54살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오전 11시 9분쯤 홍천군 화촌면 국도 44호선에서
5톤 유조차를 운전하다 적발됐으며,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결과 면허취소 수치인 0.08%보다 3배가 높은
0.24%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오늘 새벽 4시까지 술을 마신 뒤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거쳐
홍천까지 약 130㎞를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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