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이 셋째 이상 다자녀 학생의

입학준비물품 구입비를 지원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에 입학한

셋째 이상 다자녀 학생 3천 4백 87명에게

입학준비물품 구입비 3억 4천 87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생 1천 368명, 중학생 1천 65명,

고등학생 1천 42명, 특수학생 12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원됐습니다.

도교육청은 다자녀 가정 학생들에게

입학준비물품 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학부모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