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마른장마에 따른 농작물 피해 예방 위해 대책 마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9.07.09 댓글0건본문
철원군이 마른장마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군은 한국농어촌공사, 지역 농가 등과 함께 가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예비비 13억원을 투입해 급수차 지원 및 암반관정 설치,
양수장 보수, 저수지 준설 등 가뭄 피해 최소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현재 철원군은 하루 20대가량의 급수차를 투입해
긴급 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철원·동송읍에서는 육군 제6사단에서 군부대 급수차 18대를 지원해
가뭄 피해를 예방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군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에서는 한해대책반을 구성해
가뭄 대비 사업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군은 가뭄 피해가 발생하면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 기관에 신고해달라며
피해를 미리 막을 수 있도록
농가 지원 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