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공립 대안초교인 ‘노천초교’ 내일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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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7.10 댓글0건본문
전국 최초 공립 대안 초등학교인 '노천초등학교'가
내일 개교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개교식에는 지역 어르신들의 하모니카 공연,
학생과 선생님들의 합창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노천초등학교는 지난 1일 학생 전입을 시작으로
대안초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74명의 전입 학생 중 강원도에서 51명,
서울·경기권 및 경남에서 23명을 선발했습니다.
이 학교는 경지·사회·가정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치유·돌봄 교육과
다양성 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대안교육을 펼치며
국어, 수학, 영어 등의 기본교과 뿐 아니라
자치, 공감소통, 철학, 예술 등의 대안교과로 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015년과 2017년 공립 대안 중고등학교인
현천 고등학교와 가정중학교를 설립했으며
이번 노천초등학교 개교로 초중고 과정의 대안교육 연계가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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