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증편운항을 시작한 원주~제주노선의 탑승률이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증편운항을 시작한 원주~제주노선의

지난 100일간 탑승실적을 분석한 결과,

80%대의 탑승률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편 100일 동안 총 280편의 항공기가 3만 2천여명의 이용객을 태웠고,

4월 84.09%, 5월 83.79%, 6월 84.77%로

꾸준히 80%대 탑승률을 유지했습니다.

도는 도민의 교통편의와 강원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원주공항 활성화는 필수적이라며,

동계기간에도 증편운행을 할 수 있도록 항공사와 협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