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오늘부터 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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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7.03 댓글0건본문
교육 당국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막판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강원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늘부터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늘 파업에는
도내 457개 학교와 직속 기관에서 노동자 1천851명이 참여합니다.
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현 정부의 불성실한 교섭 태도에 규탄하며
정부 임기 내 공정임금제 실현과
교육공무직제의 정규직 전환, 단체교섭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도내 유·초·중·고고 299곳이 급식을 중단하고,
유·초교 41곳이 돌봄 교실을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에 도교육청은 교육 활동 확대 운영 등
학교별 실정에 맞는 운영으로 돌봄 교실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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