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파업 이틀째, 도내 292개 학교 급식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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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7.04 댓글0건본문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파업 이틀째인 오늘,
도내 급식 중단 학교 수는 292개로 집계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늘 452개 유·초·중·고교 및
직속 기관 등에 근무 중인 공무직 1천 858명이 파업에 참여했으며,
급식을 중단한 학교는 전날보다 7개 줄어든 292개로 집계됐습니다.
도교육청은 급식을 중단한 학교 가운데
51개교 학생에게 도시락을 지참하게 하고,
173개교에는 빵·우유 등을 대신 제공했으며,
23개교는 오전 수업만 하고 귀가하도록 조치했습니다.
한편, 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늘 오후
도교육청 앞에서 비정규직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임금 차별을 해소하고 신분을 보장하는 교육공무직 법제화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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