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 예고에 대책마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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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7.01 댓글0건본문
강원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와 교육공무직이
오는 3일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도교육청이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공정임금제 실현 등을 위해
오는 3일 총파업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5일까지 도교육청과 각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파업대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급식, 돌봄전담사, 방과 후 교사 등
400여개 학교의 비정규직, 교육공무직 3천500여 명이 동참해
급식 중단과 돌봄 공백 등 학사 운영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강원도교육청은 도시락 지참이나 급식 대용품 구입 등
각 학교 사정에 맞는 대응 계획을 세우도록 일선 학교에 전달했으며,
돌봄 공백에 대해서는 수업 단축과 교직원 대체 투입,
현장학습 등으로 대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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