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성·속초산불 관련 한전과 협력업체 구속영장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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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7.02 댓글0건본문
경찰이 고성·속초 산불과 관련해
한국전력과 협력업체 관계자의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한전의 전신주 개폐기에서 발화한
고성·속초 산불과 관련해 혐의가 드러난 10여 명을 피의자로 입건해
이 중 4∼5명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월 23일,
한국전력 속초지사와 강릉지사 등 2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단행해
산불 원인과 관련한 서류에 대해 분석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수사는 막바지에 달했지만
처벌 및 구속영장 신청 대상자에 대해 검찰과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보완할 사안에 따라 신병 처리 시기는 유동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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