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대학생 소비 지출 연간 1천억원 소득창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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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6.26 댓글0건본문
강릉지역 대학생들의 소비 지출로 얻는 소득창출 효과가
연간 천억원에 이른다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강릉본부가 지난달 강릉원주대와 가톨릭 관동대 학생
1천1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대학생 1인당 한 달 평균 지출은 56만 6천원,
연간 평균 지출액은 584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대학생들의 연간 총지출액은
강릉지역 3개 대형마트 매출액의 52.4%에 해당하는
1천600억 원으로 추정됐습니다.
한은 강릉본부는 "설문 조사 결과 대학생의 소비 지출이
지역 소득에 미치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음식점 등의 가격 만족도가 낮은 만큼 소상공인들의 노력이 필요하고,
정원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대학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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