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한강 상류 물 문제 해소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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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6.27 댓글0건본문
원주지방환경청이 물 관련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한강 상류 통합 물관리 상생협의회’를 열고
한강 상류 물 문제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남한강 상류 유역의 흙탕물을 줄이기 위해
비점오염 저감시설과 고랭지 밭 관리 강화,
제도개선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자체에서는 저감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전담조직과 인력을 확보하고,
고랭지 밭 지리정보시스템을 연말까지 구축해
불법 개간 행위 단속과 국·공유지 신규 임대 제한
경사면 토석 채취행위 단속 등의 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거버넌스를 구성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흙탕물 저감 활동을 지원하고,
시·군 책임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안을 하반기에 마련해
환경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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