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여름철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을 완료했습니다.

도는 여름철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생활권과 근접한 산사태취약지역에

사방사업을 조기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방사업은 예산 204억원을 투입해

계류보전 25km, 사방댐 36개소, 산지사방 9ha의 사방사업을 완료했으며

노후한 사방시설의 안전을 위한 사방시설 점검용역 등도 추진했습니다.

도는 응급복구비 40억원을 투입해

생활권과 근접한 산사태 우려지 23.5ha에

산지사방을 장마기 이전인 7월 초순 마무리하고,

절대 공기가 필요한 사방댐 2개소와 계류보전 1km는

7월 중 완료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