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주민주도 어린이공원을 조성합니다.

시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주민주도 어린이공원을 조성해

올해 말까지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두 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공원은

우두동 강원도재활병원 주변 3천200㎡ 부지에 지어지며,

나무와 놀이시설, 야외학습장, 인라인장 등이 설치될 계획입니다.

어린이공원은 춘천시의 첫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주민은 물론 인근 소양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의견이 반영되고,

명칭도 주민이 직접 결정하는 등

어린이공원 계획부터 완공까지 주민이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