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삼척시 근덕면에

‘스마트 빌리지’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은 읍·면 단위에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해

농어촌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생활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혁명 혜택을 농어촌에서도 향유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척시 근덕면에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에너지혁신 마을'을 조성해

스마트에너지뱅크와 신재생에너지 마을관리 서비스,

ICT 융합기반 축우관리, 마을지킴이 드론,

지능형 영상보안관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과기정통부는 그동안 주로 도시를 대상으로 적용되던 지능정보기술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에 적용되는 것이라며,

마을주민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

농어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