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접경지역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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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6.20 댓글0건본문
강원도 접경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환경부 등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 31차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 국제조정이사회에서
도내 접경지역과 경기도 연천지역이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특히 ‘강원생태평화 생물권보전지역’은
철원과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일대의
민통선 지역과 DMZ 접경지역 18만 2천여㏊가 해당됩니다.
강원도는 이번 생물권보전지역 등재를 계기로
남북이 공동으로 DMZ를 보전하는 길이 열렸다며,
앞으로 더 나아가 금강산과 설악산, 강원생태평화지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유네스코 접경생물권보전지역 등재도 추진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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