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의 학교 부족에 따른 입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원주교육지원청은 최근 공동주택 입주로 학생 수 변동이 큰

기업도시 내 학생 수 예측을 위한

전문 연구용역 제안서 공모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5년간 기업도시 내

연도별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 수 연구용역 결과를

학생 배치 계획에 활용하고,

보다 정확한 학생 수 예측으로 현재 추진 중인 기업도시 중학교와

제2 초등학교 설립 규모 확대 필요성과

고등학교 설립의 타당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원주기업도시에는 지난 3월 섬강초등학교가 개교했지만,

입주민 증가로 초등학생 수가 증가하면서

학부모들이 제2초등학교 개교를 앞당겨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