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속초에서 ‘산불복구와 이재민 위한 현장최고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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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6.21 댓글0건본문
바른미래당이 오늘 속초시청에서
산불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바른미래당 강원 현장최고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지난 4월 발생한 강원 산불과 관련해
피해주민들이 얼마나 절박했으면 청와대까지 올라와 시위를 하겠느냐며,
정부는 지금 추경 탓할 때가 아니고
할 수 있는 것부터 집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뒤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총리가 현장을 방문해
조속한 피해복구 약속을 했지만,
사건 발생 석 달이 되도록 원인 규명조차 안 돼
피해주민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채이배 정책위의장은 산불피해 복구비 1천 853억원 중
오토캠핑장 수리 340억원, 산림복구 697억원 등에
1천억원이 넘는 예산이 책정됐다며,
문재인 정부에서는 피해주민 지원보다
산림복구나 캠핑장 수리가 더 시급한 것인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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