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총학생회·후문상인회, 청춘노선 신설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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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6.18 댓글0건본문
강원대총학생회와 강원대후문상인회가
춘천시가 추진 중인 ‘청춘노선’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강원대총학생회는 오늘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지역 학생이 학교까지 오는 교통편이 너무 열악한 상황이라며,
현재 버스노선은 남춘천역에서 강원대까지 40~50분이 소요돼
30분 걸리는 도보나 택시 중 선택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학내통과노선이 생긴다면 대중교통 접근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장애인 학생에게도 필수적인 운송수단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춘천지역 택시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앞서 생존권 사수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시내버스 노선이 강원대를 통과하면 택시업계가 직격탄을 입는다며
청춘노선과 마을버스 투입 중단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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