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청춘노선’ 신설에 시와 택시협회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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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6.19 댓글0건본문
춘천시가 ‘청춘노선’을 신설하는 것과 관련해
택시협회 비상대책위원회와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와 택시업계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태스크포스를 재구성해 정례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시청 앞에서 벌이던 천막 농성장을 철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들은 택시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시내버스가 강원대 교내를 통과하면 생존권을 위협받는다며 반발했지만,
어제 오후, 이재수 춘천시장과 면담 후 합의점을 찾았습니다.
비대위는 춘천시 택시업계 발전을 위한 협력 TF는
택시카드 수수료 지원, 희망택시 적용 확대,
각종 택시 운수종사자 복지 증진을 위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춘천지역 택시업계 지원 조례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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