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원주지방환경청 환경영향평가 자문단의 현지 실사가 진행됩니다.

양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원주지방환경청에 제출한

설악산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 본안 보완서 검토와 관련한

환경영향평가 자문단 현지실사가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지 실사에는 환경영향평가 자문단, 군청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가해

상·하부 정류장과 6개 지주 설치 지점을 비롯한 케이블카사업 예정지에서

동·식물과 지형·지질, 소음·진동 분야에 대한

현지실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경관심의위원회와 갈등조정협의회의 현장 조사는

다음 달과 오는 8월에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