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린사 레고랜드 시공사 재선정에 막대한 손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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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6.13 댓글0건본문
멀린사의 레고랜드 시공사 재선정에 막대한 손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는 오늘, 2018회계연도
강원도 세입·세출 결산안 심의에서 레고랜드 사업에 대해 집중 질의하고,
시공사가 바뀔 경우 발생하는 문제점을
제대로 짚고 넘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당초 도와 강원중도개발공사는 STX를 시공사로 선정해
레고랜드 사업을 추진해왔지만,
멀린사가 직접 투자하는 것으로 바뀌면서 재입찰을 진행해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난달 선정했습니다.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최종 선정돼 STX가 시공에서 완전히 배제될 경우,
도는 STX에 손해배상금 등으로 100억원 이상을 물어주고,
STX에서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 시 공사 지연을 우려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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