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국립공원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 운영 재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9.06.14 댓글0건본문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가
2년 6개월여 만에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주민대표와 환경운동단체, 변호사,
각 분야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제 7차 회의를 열고,
사회적 논의 활성화를 위해 당초 1명씩 참여했던 주민대표와 시민단체를
각 2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립공원위원회 승인 부대조건의 전문적 검토를 위해
국립공원공단이 참여하는 협의회 개편안을 의결했습니다.
협의회는 논의를 위해 8월까지 7차례에 걸쳐 회의를 열고
합동 현지 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협의회는 지난 2016년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삭도 설치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 보완요청에 앞서 5차례 회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 5월 16일 양양군이 보완서를 제출함에 따라
2년 6개월여 만에 운영이 재개됐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