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산불 1시간 30여분 만에 꺼져…용접 중이던 60대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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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04.19 댓글0건본문
오늘 오후 1시 49분쯤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리에서 산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로 인해 60대 A씨가 손과 발에 화상을 입어 치료 받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와 차량, 인력을 투입해
오늘 오후 3시 25분쯤 진화 작업을 마쳤습니다.
산림 당국은 A씨가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씨가 산으로 옮겨 붙어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 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돼 있고,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를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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