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월 한달간 실업급여 352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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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04.22 댓글0건본문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며 실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지급된 실업급여가 코로나 19가 확산됐던 2021년보다 많은
352억여 원에 달하는 등 고용시장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 고용정보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도내 실업급여 지급액은 352억 14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억 3,518만원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도내 실업급여 증가 이유로
경기 불황 장기화 영향과 코로나 사태 이후
해외여행 증가로 인한 관광객 수 감소를 꼽았습니다.
관광산업 비중이 높은 도내 특성상 관광객 수 감소는
외식·숙박업 등 서비스업 일자리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근로자들의 실직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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