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산불이재민 피해보상 위한 현지실사 오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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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6.11 댓글0건본문
고성지역 산불이재민들의 피해보상을 위한 현지실사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고성한전발화 산불피해 이재민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산불피해 보상액 산정을 위한 한국손해사정사회의 현지실사가
오늘 오전부터 본격 시작됐습니다.
이번 실사에는 손해사정사 40명과 보조 인력 30명 등 70여 명이 투입돼
앞으로 약 2개월간 고성지역에서 현지실사를 할 예정입니다.
조사는 비대위에 등록된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가정을
조사단원들이 일일이 방문해 이들이 제시한 피해 내역을 토대로
피해 상황을 확인하는 절차로 진행됩니다.
이재민들은 피해 실사가 마무리되면
손해사정사가 산정한 피해액을 토대로
한국전력공사와 보상 협상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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