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군용기 소음피해 해결촉구 서한문 국방부장관에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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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6.13 댓글0건본문
횡성군이 오늘, 군용기 소음피해 해결을 촉구하는 군수 서한문을
국방부장관과 공군참모총장, 공군 제8전투비행단장에게 발송했습니다.
횡성군은 서한문에서 제8전투비행단과 곡예비행팀인 블랙이글스가 주둔하면서
훈련에 따른 전투기 소음으로 횡성읍 1만7천여 명의 주민이
10년간 생활이 힘들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봐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바라는 것은 블랙이글스의 이전이지만
여의치 않다면 고통 분담 차원에서
공군 기지별 순회주둔 방식으로 전환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횡성지역에서는 지난해 5월 민간주도로
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최근 횡성군과 강원도 공동으로
횡성지역 군용기 소음 영향도 조사 용역을 발주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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