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강릉지역에 가뭄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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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6.05 댓글0건본문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강릉지역에 가뭄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최근 이어진 가뭄으로 강릉시민의 식수원인
오봉지수지의 저수율이 42.3%로 떨어졌습니다.
시는 감자 등 밭작물을 중심으로 생육 장애가 발생하자
지난 30일부터 ‘농작물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수율이 40% 이하로 내려갈 경우
제한급수를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5월 강원지역 강수량은 1973년 이후 가장 적었고,
특히 영동지역의 경우 지난달 강수량이 5.1㎜에 불과해
평년 59.6~109.3㎜ 에 비해 매우 적은 강수량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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