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속초 산불 수사 막바지, 신병처리 여부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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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6.07 댓글0건본문
고성·속초산불 수사가 막바지에 달하면서
한전 측 업무상 과실 책임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4월 4일 산불 발생 이후 두 달여간
한전과 협력업체 직원 등 40여명을 참고인으로 조사했으며,
이 중 10여명을 피의자로 입건해
신병처리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이들에게 적용할 혐의는 업무상 실화 등으로,
업무상 과실이 드러난 10여명의 피의자에 대한 기소의견 송치여부는
이르면 이달 중순 이후 결정될 전망입니다.
경찰은 사고 전신주와 관련된 유지·보수 시스템 전반에 걸쳐
수사가 진행된 만큼
검찰과 협의를 마치는 대로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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