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CCTV를 설치합니다.

시에 따르면, 전국에서 처음으로 5억원을 투자해

AI기반의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안전감시 사전대응 시스템을

올해 망상해수욕장 등 3곳에 설치해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AI 기반의 CCTV는 입수 금지구역, 입영 경계선 침범,

야간 입수자를 자동 감시해 실시간으로 경보방송을 할 수 있어

안전요원의 감시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인명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위험 상황을 소방서와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실시간으로 공유해

사고 발생 때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신속한 구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