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21개 공사현장 타워크레인 노동자 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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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6.04 댓글0건본문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소속 타워크레인 노동자들이 파업에 들어가면서
도내에서도 21개 공사현장에서 노동자들이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현재 도내 21개 공사현장 타워크레인 39대에서 고공농성 중입니다.
타워크레인 노동자들은 어제 오후 5시부터
타워크레인에서 내려오지 않고 점거 농성에 나섰으며,
타워크레인 조종실 안에서 잠을 자고,
동료들이 올려준 식사로 끼니를 해결하며 투쟁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어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 타워크레인 노동자들은
임금 인상과 소형 타워크레인 사용 금지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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