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중인 초등학교에서 부실시공 주장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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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6.04 댓글0건본문
도내에서 신축 중인 한 초등학교에
부실시공이 이뤄진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강원건설지부는 오늘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 한 초등학교 건설현장에서 중고 자재가 사용되고
콘크리트 양생 기간을 지키지 않으면서 거푸집을 조기에 해체하는 등
날림 시공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타설 이후 기둥과 벽에 철근이 드러나는 공극 현상을 확인했다며
이런 문제를 도교육청과 해당 교육지원청에 알렸지만,
여전히 부실시공이 이뤄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반박하며,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늦어지지 않게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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