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속초시장, 동서고속화철도 종착역 위치 시민에 묻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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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6.03 댓글0건본문
김철수 속초시장이 동서고속화철도 종착역 위치에 대해
시민 의견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시장은 오늘 시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남북정상회담 이후 급부상한 동해북부선과 연계해
동서고속화철도 역사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며,
시민 사이에 이를 공론화해
최적의 역사 위치를 찾을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동서고속화철도 역사 위치 선정과 관련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시청 내 각 부서에 요청했다며,
시 입장을 정리해 시민단체와 협의하고, 전문가 의견도 구한 뒤
공청회 등을 개최하고 필요하면 주민투표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잠정 결정된 동광사 주변을 그대로 선택할지 여부와
역사와 철로의 지하화 여부 등을 시민에게 묻고
이를 토대로 속초시의 안을 마련해 정부와 협의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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