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 생산·판매량 모두 감소하는 등 태백지역 경기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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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5.27 댓글0건본문
태백지역의 경제활동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가
대부분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태백상공회의소의 2019년 1/4분기 태백 지역경제 동향을 살펴보면,
석탄 생산량과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28%, 27%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지방세도 부과액과 징수액 모두 각각 8.6%, 8.4% 줄었고,
제1 금융권의 예금 잔액도 1년 사이 100억원 이상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자동차 보유 대수는 약간 늘었지만, 관용차량이 증가해
영업용 차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조업체들은 2019년 1/4분기 경기가 크게 악화했다고 평가한 데 이어
2/4분기에도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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