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탄 것처럼 속여 난폭운전한 사설 구급차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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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5.27 댓글0건본문
응급환자를 이송 중인 긴급차량인 것처럼 속이며 난폭운전한
사설 구급차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사설 구급차 운전자 55살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5일 낮 12시 1분부터 12시 40분까지
춘천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종 부근까지
61㎞ 구간을 38분간 운행하면서
응급환자를 태우지도 않았는데도 사이렌과 경광등을 울리며
난폭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긴급한 용도 이외의 목적으로 운행하는 구급 차량의
과속이나 신호위반은 불법 행위라며
긴급차량의 법규 위반에 대한 증거 영상을 확보해
불법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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