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올림픽 특구에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합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오늘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7일 미국 LA에서

레거시 엔터테인먼트, 히어로 시티, 국내 금융사 등 5곳이 참여하는

슈퍼 히어로 파크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18일 인디언카지노연합 등과

테마파크 조성 관련 투자 협약을 체결했으며,

마블 슈퍼 파크 사용권과 마블 익스피리언스 사용권을 가진

히어로 벤처스와도 조만간 업무협약을 할 계획입니다.

시는 강릉시 북부 올림픽 특구에 테마파크를 유치할 계획으로,

투자 규모는 5조원~8조원으로 내다봤지만

착공과 준공 시기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