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혈액 공급소 설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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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5.13 댓글0건본문
원주시의회가 혈액 공급소 설치에 나섰습니다.
원주시의회는 오늘, 원주 혈액 공급소 설치 건의안을 채택하고,
보건복지부장관과 대한적십자사 회장 앞으로 발송했습니다.
시의회는 건의안에서 강원도에는 춘천의 강원혈액원과
강릉공급소, 삼척과 속초의료원의 공급소만 있을 뿐,
정작 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있는 원주에는 혈액 공급소가 없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원주는 도내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혈액 사용량도 가장 높지만,
혈액 공급소가 없어 환자들이 위독한 상태에 빠지고 있다며
응급환자 생명권 보호와 의료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혈액 공급소를 설치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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