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서 연락 끊긴 20대…두 달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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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04.16 댓글0건본문
설악산에 올랐다가 연락이 끊긴 20대가 두 달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19분쯤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설악산 울산바위 정상 약 100m 아래에서
2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지난 2월 2일 인천에서 거주 중인 A씨 실종 신고가 경찰에 들어왔습니다.
이에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마지막으로 포착된 A씨 행적을 따라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끝내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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