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살인자' 췌장암…강원 영동 증가율 전국보다 높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4.04.18 댓글0건본문
강원 영동지역의 췌장암 발병 환자가 전국 증가율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릉아산병원 자료에 따르면 2021년 해당 병원에서 치료받은
췌장암 환자 수는 117명으로 2011년 대비 154% 증가했습니다.
이는 중앙 암등록 본부가 발표한
같은 기간 전국 췌장암 환자 증가율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강릉아산병원은 "건강검진 보편화로 인해 췌장 이상 소견 발견이 증가하고
도내 인구 고령화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며
"나이는 췌장암의 주요 위험 요인이며 80% 이상의 환자가
60세 이상 노년기에 발병한다"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