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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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5.08 댓글0건본문
도내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어제,
원주시에 거주하는 74세 여성에게서
SFTS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첫 환자 발생일인 6월 4일보다 한 달 정도 빠른 것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은 야외 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SFTS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아
고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과 소화기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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