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국립공원 고지대 탐방로, 오는 16일부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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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5.09 댓글0건본문
산불 예방 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통제됐던
도내 국립공원 고지대 탐방로가 16일부터 개방됩니다.
도내 4개 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봄철 건조기 입산통제 기간이 오는 15일 끝남에 따라
산불 예방과 자연자원 보호 등을 위해 통제했던
고지대 탐방로의 출입을 16일부터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개방되는 등산로는 설악산 14개 구간 87.4㎞와 치악산 6개 구간 21.8㎞,
오대산 7개 구간 50.48㎞, 태백산 17개 구간 44.9㎞로
탐방로는 각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로는 기상특보 발효 시
안전을 위해 통제될 수 있다며,
호우 특보 등이 내려질 때는 통제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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