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양수발전소 사업 주민 찬반투표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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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5.09 댓글0건본문
홍천에 추진 중인 양수발전소 사업의 주민 찬반투표가
반대주민의 투표소 점거로 무산됐습니다.
홍천군은 일부 반대주민의 투표소 점거로
선거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투표 중지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오늘 오전 7시부터 화촌면 복지회관에서
사업 예정지 주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양수발전소 유치여부를 묻는 투표를 시행할 예정이었지만,
반대주민들이 투표소를 점거하면서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군은 대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다며 추진에 나섰지만,
반대 주민은 대규모 토목사업으로 인해
극심한 환경파괴 등의 피해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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