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불피해지 2차 피해 예방 위해 긴급복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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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5.02 댓글0건본문
강원도가 지난달 발생한 동해안 산불피해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 복구에 나섭니다.
도는 동해안 산불피해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우기 전 긴급복구에 나서는 한편,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방지대책을 재정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발생한 동해안 산불의 산림피해 조사 결과
입목과 가로수, 산림시설 등의 피해가 크게 발생함에 따라,
도는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긴급복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토양 유실 등 2차 피해 우려지 43개소 23.5㏊에 41억원을 들여
사면 안정화를 위한 산지사방을 우기 전 완료하고,
특히, 산림과 인접해 위험성이 높은 민가와 문화재 등
보호가 필요한 곳 주변에는
일정한 폭의 내호수림이나 바위정원 등 안전공간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또, 피해구역 전체를 대상으로 산사태 발생 예방을 위한 사방댐,
계류보전, 산지사방을 병행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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