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원도에 피해보상 협의체 구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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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5.03 댓글0건본문
한국전력공사가 강원도에 피해보상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한전측이 한전과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 각 2명과
손해사정인 등 7명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해왔습니다.
도는 당정청 협의회가 열린 지난 1일, 김종갑 한전 사장이
최문순 강원도지사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종갑 한전 사장은 산불 발생 20일 만인 지난달 24일
고성 산불 피해주민을 만나 태스크포스(TF)팀 구성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한편, 강원도의 산불피해 복구 및 지원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시군과 협의가 진행 중으로 구체적인 사업비를 제시하지 않은 것이라며,
지역지원금 127억원을 주택복구와 소상공인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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