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소와 염소에 대한 구제역 일제 백신접종을 추진합니다.

도는 내일부터 한달간 소 18만 4천두, 염소 2만 4천두에 대해

2가 상시백신을 사용해

상반기 구제역 일제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접종은 가축방역관 등

54개 반 94명의 접종반을 편성해 소규모 농가의 접종을 지원하고,

규모 이상 전업농가는 축주가 직접 접종하되

공무원이 접종 여부를 지도·감독할 예정입니다.

도 농정국은 소와 염소 뿐만 아니라

돼지에 대한 적기 접종도 철저히 실시할 것이라며,

자가 접종을 실시하는 전업 농가에 철저한 백신접종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