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부터 증편 운항한 원주공항 제주노선의 한 달 탑승률이

평균 8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첫 증편 운항을 시작한 이후

1개월 간 탑승실적을 분석한 결과, 탑승률이 80% 이상 상회했고,

4월 둘째 주부터는 일일 평균 탑승률이 85%에 육박하는 등

높은 탑승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도는 탑승률 80% 이상 지속 유지를 위해

여행객모집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홍보 및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앞서 도는 대한항공과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하계 기간 동안

제주 노선을 1일 1회에서 2회로 증편해

주 7회에서 11회 운항하기로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