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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석탄공사, 67년 동안 재해로 인한 사망자 1천 5백여명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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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4.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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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석탄공사가 본격적으로 석탄을 생산한 1952년부터 2018 년까지

67년 동안 각종 재해로 인한 사망자가

1천 56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50년 11월 창립 이후 2000년까지 50년 역사를 정리한

'석탄공사 50년사'를 보면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해는 1979년으로 79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를 포함해 재해 인원이 가장 많았던 해는 1967년으로

당시 재해인원은 사망 45명, 부상 2천 919명 등

총 2천 964명에 달했습니다.

 

탄광 재해의 원인은 갱도가 무너지는 낙반 붕락, 가스 누출·연소·폭발,

화재와 출수 등입니다.

 

석탄공사는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이 시행된 1989년 이후

생산량과 직원 수가 크게 줄면서 재해자 규모도 감소했지만,

생산현장이 지하 수천m 비좁은 갱도라는 석탄산업 특성상

재해위험은 여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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