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에서 30대 군의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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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4.22 댓글0건본문
인제군 인북천에서 30대 군의관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 중입니다.
육군 모 부대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21분쯤
인제군 서화면 천도리 인근 인북천에서 31살 A 대위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작업에 나선 119 구조대원이 발견했습니다.
숨진 A 대위는 육군 모 부대 소속 군의관으로
군 당국은 A 대위가 오늘 부대로 출근하지 않자
오전 10시께 미귀가 신고했습니다.
군과 119 구조대원 등은 수색작업에 나선 지 5시간여 만에
실종 추정지점으로부터 10여m 하류 인북천에서
숨진 A 대위의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군 당국은 A 대위와 전날 함께 있었던 같은 부대원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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