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특수학교 설립, 다음달 공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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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4.24 댓글0건본문
지역사회의 반대로 5년째 지연된 동해특수학교 설립이
오는 5월 시작됩니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동해특수학교가 용지 변경과 건설 업체 선정을 마치고
다음 달부터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동해특수학교는 부곡동 옛 남호초교 부지 1만 4백여 ㎡에
19개 학급, 학생 129명이 다닐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되며,
2021년 3월 개교를 목표로 2020년 11월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민 교육감은 특수학교 설립 과정에서
일부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가 여전히 있다며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완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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