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단체장협의회, 원주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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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04.22 댓글0건본문
횡성 단체장협의회가 원주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횡성군 각급 단체장협의회는 오늘 횡성군청 앞에서
원주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촉구하는 성명을 내고,
횡성군은 현재 원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해 39개 리,
광역상수도보호구역에 22개 리 등 전체의 30%가 규제구역으로 묶여
30년 동안 도시개발 등에 엄청난 제약을 받아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원주 지방 상수도를 폐지하고 즉각 광역 상수도로 전환할 것과
환경부와 강원도, 원주시, 수자원공사는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횡성군민의 30년 고통을 즉각 해결할 것 등을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요구사항이 받아들여 지지 않을 경우
관계기관을 상대로 규탄 집회와 항의 방문 등
총궐기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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