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산불 피해 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 지원에 나섭니다.

도는 동해안 산불 피해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지원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산불피해로 인한 긴급한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은 기업당 8억원 한도에서

1.5% 고정금리로 최대 5년간 지원하고,

소상공인은 업체당 2억원 한도로

2.0% 고정금리로 최대 7년간 지원합니다.

또, 기존 도 정책자금을 사용하고 있는 피해기업에는

자금 상환을 1년간 유예해주고, 이차 보전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입니다.